애플페이의 현재와 미래: 신한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의 애플페이 출시 확정!?

 

 

 

애플페이의 현재와 미래:
신한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의 애플페이 출시 확정!?

 

지난 3월 현대카드 애플페이가 출시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많은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출시를 위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여 다른 카드들의 애플페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페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애플페이의 의미와 현재 이용 가능한 애플페이
• 2. 출시 예정인 애플페이
• 3. 애플페이의 파급 효과
• 4. 현재 애플페이의 문제점
• 5. 애플페이 서비스가 늦어지는 이유
• 6. 애플페이의 향후 가능성

 

애플페이의 현재와 미래: 신한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의 애플페이 출시 확정!?

 

 

1. 애플페이의 의미와 현재 이용 가능한 애플페이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각종 페이 어플에 대해서 소개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확인)

 

그 중 애플페이는 매장, 온라인, 앱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페이(Apple Pay)를 의미합니다.

 

애플페이가 강조 하는 것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강조하는 보안의 의미가 크게 작용하는 요소 중 하나일 것 입니다.

 

페이(pay) 어플의 종류

 

 

하지만, 현재 애플페이의 가장 문제점은 특정 카드사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그 특정카드사는 현대카드 입니다. 현대카드 이용자들만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를 이용 가능한 현대카드

 

 

2. 출시 예정인 애플페이

 

지난 9월 27일 뉴스에 따르면 국내 카드회사에서 애플에 애플페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하비다.

 

알려진 카드 회사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

 

 

정확한 출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기와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출시한 현대카드에 비하면 6개월 이상 늦었지만 다른 카드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BC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예정이라는 기사입니다.

 

 

신한·KB·BC카드, 애플페이 출시설 '솔솔'

 

 

3. 애플페이의 파급 효과

 

애플페이의 파급효과는 있었을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당연히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공시된 자료에 의하면 9개 카드사 가운데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이 기존대비 0.6%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3월 애플페이 출시 전후로 시장점유율이 오르면서 KB국민카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3위로 올랐다고 합니다.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의 가장 큰 효과는 애플페이 효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출시로 인해 회원수 대거 유입 및 이용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현대카드의 신규회원 중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 91%가 애플페이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를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애플페이 효과’ 현대카드 시장점유율 3위 굳히기…삼성도 제칠까?

 

 

4. 현재 애플페이의 문제점

 

이렇듯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를 하면서 현대 카드를 국내 카드 시장의 점유율을 3위까지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페이를 바라보는 시각 중 애플페이 효과가 시들 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기사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페이 ‘시들’… 현대카드 독점 포기에도 카드사들 먼산

 

 

이와 같은 이유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결제 방법 차이에 의한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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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의 결제 방법에 의한 보급률 문제

 

현재 주를 이루는 국내 삼성페이 등은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기반의 결제 방식입니다.

 

MST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법으로 전국 400만개에 달하는 전국 가맹점에 이를 기반으로 결제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페이는 EMV 컨택리스(비접촉) 기반 NFC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EMV(Europay, MasterCard, Visa)는 국제 결제표준으로 유로페이와 마스터카드, 비자의 약자입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특정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해 직접 접촉 없이 10 cm 이내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 MST 방식 대비 NFC 방식은 2%에 불과한 약 8만개의 매장 밖에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98%에 달하는 NFC 결제 방식의 단말기기 도입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이를 누가 부담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애플페이 서비스가 늦어지는 이유

 

애플페이 서비스가 늦어지는 이유도 역시 비용적인 측면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동안 애플페이의 수수료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공개된적은 없지만,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독]애플, 韓 카드사에 애플페이 계약조건 공개한다

 

그렇다면 애플페이 수수료가 왜?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페이 수수료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중이 고민 해보아야할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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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의 수수료 문제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지만, 애플페이는 기존 대비 높은 수수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카드 애플페이의 경우 건당 0.15%의 애플페이 수수료로 내는 것으로 비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페이 서비스 업체들은 카드사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는 기존 페이 서비스 대비 애플페이의 수수료는 카드사의 수익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앞서 설명 드렸던 결제 방법 차이에 의한 보급률 차이가 현저히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현재 에플페이는 편의점 등 소액결제 시장이 주가 되기 때문에 수수료까지 지급하면 카드사들이 손해가 될 것입니다.

 

카드사가 수수료를 지급 하는 것은 이용자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따른 이용자의 추가 수수료 부담 혹은 혜택 축소 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애플페이의 향후 가능성

 

애플페이의 향후 가능성은 애플의 수수료 책정과 카드사들의 협업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페이 사업참여 의향서를 통해 공식적인 애플페이 수수료가 공개될 것 입니다.

 

이를 카드사들에게 수용할 수 있는 범위인지 판단이 우선이 될 것 입니다.

 

현재까지만 본다면 현대카드가 단독으로 애플페이를 출시한 것 때문에 NFC 결제 방식의 보급률 개선이 없었습니다.

 

만약, 카드사들이 협업하여 NFC 결제 단말기 보급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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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애플페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돈과 관련이 있을 것 입니다.

 

과연 다른 카드사들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