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카드값 연체와
연체 기간에 따른 카드 이용 및 신용점수 불이익
최근 MZ세대라 칭해지는 20~30대 사이에서 과거에 신용불량자라 칭해지는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카드값 연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기사를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신용카드 연체에 따른 불이익?
- 2.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5일 이내
- 3.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30일 이내
- 4.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90일 이내
- 5.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90일 이상
- 6. 신용카드 연체의 해결방법
1. 신용카드 연체에 따른 불이익?
신용카드 연체는 본인의 수입 대비 큰 지출에 의한 카드값을 상환하지 못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들 중에서 카드값 연체가 가장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곧 갚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카드값은 연체는 기간에 따라 불이익 및 다른 금융거래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연체 기간에 따라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5일 이내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중 5일 이내의 연체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5일이내 라는 의미에 대해서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영업일 기준 5일에 대한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휴일 포함 기준 | 10월 6일~13일 (주말, 휴일 제외): 노란색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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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포함 기준 | 10월 12일~18일 (주말 제외): 빨간색 별 |
평일 기준 | 10월 16일~20일 (평일): 파란색 별 |
영업일 5의 기준은 주말과 휴일일을 제외한 영업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여기서 그럼 영업이 5일이내라고 한다면 5일이 되기전의 날을 말합니다.
통산적으로 5일이내의 1~4일은 불이익이 없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5일 이내에 받는 불이익의 정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카드사의 미납 문자 수신
- 연체에 따른 추가 연체이자 발생 (약 3% 이자)
- 연체 기록이 남지 않음
- 신용점수 하락에 큰 영향이 없음
3.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30일 이내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중 영업일 기준 5일 이후부터는 불이익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용카드 연체 5일 이후, 30일 이내에 발생하는 불이익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체 이력이 전 금융사와 신용평가사로 전달
- 신용카드 정지(연체 카드를 비롯한 타 카드)
- 신용점수 하락
- 연체 기록 등록
- 지급명령 소송에 의한 신용카드 회사의 집행권한 개시(15일 이후)
- 카드값 연체에 의한 독촉 연락 수신
5일 이후부터는 크고 작은 불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연체 이력이 모든 금융사로 전달되기 때문에 타 카드 사용 또는 추가적인 카드 발급과 대출이 어려워 집니다.
뿐만 아니라 신용점수 하락과 연체 기록이 등록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신 부분들 중 하나가 카드사는 연체에 따른 지급명령 소송을 시작 합니다.
보통 3~4주 정도 걸린다고 잘못된 정보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빠르면 2주 부터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의신청을 할 경우 미뤄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지급명령에 따른 집행권한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물론 30일 이내에 크고 작은 불이익이 있지만, 이 기간에라도 연체를 해결하면 큰 문제들은 막을 수 있습니다.
- 30일 이내에 연체금 납부를 하면 연체기록이 삭제
- 신용정보 조회에서도 관련 기록이 없어 큰 불이익을 막을 수 있음
빠르게 연체금을 상환하면 기록이 삭제되어 신용점수에도 회복의 여지가 생깁니다.
하지만, 100만원 이상의 금액 또는 5일 이상 연체 기록 2건 이상의 경우는 상환을 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연체 기록이 3년 간 남을 수 있다는 점 꼭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4.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90일 이내
신용카드 연체 기간이 30일 이상 부터는 불이익의 강도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 단기 연체자로 분류 됨
- 신용점수의 급격한 하락
- 제도권 금융서비스 이용 불가
- 연체정보의 추심부서로 이관
- 법원의 지급명령 조치 감행
- 체납에 의한 독촉 연락의 강도와 빈도 증가
- 채권추심 담당자의 자택 또는 직장 등으로의 방문
- 카드값을 상환 하더라도 1년~3년동안 기록이 남음
- 정상적인 금융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음(제한적인 단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본인을 비롯한 주변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신용카드 연체 기간에 따른 불이익: 90일 이상
신용카드 연체 기간이 90일 이상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회복의 가능 또는 불가능 보다 본인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눈덩이 처럼 커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90일 이상의 연체에 따른 불이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기 연체자로 분류
- 채무불이행자로 분류
- 모든 금융거래 불가능
- 통장, 자동차, 집 등의 재산의 압류 조치
- 일부 회사의 경우 취업과 이직에 대한 불이익
- 장기연체자는 상환 후에도 최대 5년간 기록이 남음
- 신용점수 회복 및 금융서비스 이용이 불가
6. 신용카드 연체의 해결방법
신용카드 연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우선 고려해야할 부분은 연체 금액의 정도가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본인이 절약, 직장인들의 경우 상여금, 투잡 등을 병행해서 상환이 가능한 경우 아래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 정부지원 대출: 소액생계비대출, 햇살론 등
- 금융권 대출: 비상금대출 등
- 리볼빙: 각 카드사의 일부 상환만 하고 남은 금액 이월
정부지원 대출 또는 금융권의 소액 대출을 통해 카드값을 상환하고, 대출금을 분할해서 상환하는 방법 입니다.
리볼빙은 연체를 고려하여 카드값을 일부만 상환하고 나머지 상환을 미루는 방법 입니다.
관련 내용 및 이자에 대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리볼빙은 연체 전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대출보다 간편하게 받을 수 있지만 지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높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앞에 설명 드린 방법은 연체금액의 정도가 본인이 단기간에 상환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입니다.
다만 그만큼의 높은 이율과 부가적인 제한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중 하나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채주조정 제도를 이요하는 것 입니다.
카드값이 연체되기 전이나 연체 30일 이하의 경우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배너를 눌러서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신속채무조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의 연체기간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후불교통카드 또는 핸드폰 이용요금과 단말기 할부금의 경우에도 불이익이 있습니다.
모든 대출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편의성 만큼 위험도도 높으니 이용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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